우선 추정미 너무 감사합니다.
잘 받았습니다.
고구마 맛있다고 얘기한 것 밖에 없는데...제 인생에 이벤트에도 당첨되어 보고..너무 감격~~
저희 집에도 이천평 넘게 논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.
그래서 쌀을 한번도 사 먹은 적이 없었어요.
항상 아버지 땀으로 수확한 우리집 쌀이 제일 맛나다고 생각하면서 먹었는데...
어제 강화도 추정미를 받자 마자 어머니께서 저녁에 밥을 하셨습니다.
어찌나 밥에 윤기 좔좔 흐르는지...
밥 맛도 최고였습니다. 저의 가족들 다 두 그릇씩...무생채와 된장찌개로 비벼 먹었습니다.
40년 넘게 농사 지으신 저희 아버지께서도 인정한 강화도 섬쌀 강력 추천합니다.
정말 맛있네요.
강화도 쌀을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사장님 너무 감사드려요.
집에 쌀은 있어서 못 사 먹겠지만 영인팜의 또 다른 자랑 호박 고구마는 사러 또 올께요.
다 먹어 가고 있거든요.
추운 날씨에 건강하세요!
감사합니다.
댓글목록
작성자 영인팜
작성일 2009-11-21 22:26:30
평점
항상 좋은글도 주시고 자주 찾아주시는데 저희가 드릴 수 있는게 농사지은 것 뿐이라서 부끄럽습니다.
맛있게 드셨다니 행복합니다.
가족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